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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효능과 부작용(전분 제거)

by 건강한파파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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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수세기 동안 동서양을 떠나 전 세계의 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온 만큼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때론 으깬 감자 샐러드에서 프렌치프라이에 이르기까지 정말 소박한 재료만으로 맛있게 즐겨 왔습니다.

그러나 맛있는 맛 외에도 우리 식단에 추가해야 할 만한 풍부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블로그에서는 감자의 성분을 통해 우리 건강에 이로운 점들을 살펴보고 이에 더해서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자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인 만큼,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섬유질을 포함한 중요한 영양소를 함유하여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사용된다면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감자의 어떤 점이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풍부한 칼륨: 칼륨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혈압을 조절하고 적절한 심장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중간 크기의 감자만 섭취하여도 칼륨 일일 권장 섭취량의 20% 이상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풍부한 비타민 C: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체계를 지원하며 철분 흡수를 돕는 항산화제입니다. 중간 크기의 감자만 섭취하여도 일일 비타민 C 권장 섭취량의 최대 30%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풍부한 섬유질: 수용성 섬유질과 불용성 섬유질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소화기 건강을 촉진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며 특정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저지방: 지방이 적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며, 지방 섭취를 줄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B6, 엽산, 철, 마그네슘을 포함한 다른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감자 역시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이롭지 못 한 행동인 것은 물론이고, 튀기거나 고지방 토핑과 같이 섭취할 경우에도 우리 몸에 좋지 않은 경우이기도 합니다. 그럼 또 어떤 것들이 우리의 건강을 해롭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높은 탄수화물 함량: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특히 인슐린 저항성이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 및 기타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높은 혈당 지수: 혈당 지수가 높기 때문에 혈당 수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분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높은 솔라닌 함량: 솔라닌은 감자, 특히 잎과 줄기에서 발견되는 천연 독소로서, 적절하게 조리된 감자에서는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녹색 또는 싹이 난 감자를 다량 섭취할 경우 구토와 설사 및 복통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 아크릴아미드 형성: 감자를 튀기거나 구울 때와 같이 고온에서 감자를 조리하면 부정적인 발암 물질인 아크릴아미드를 형성할 수 있는데, 식품의 아크릴아마이드와 사람의 암을 연결하는 연구 결과는 일부이지만, 되도록이면 지나치게 갈변하거나 탄 감자를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 알레르기 반은: 가지과 식물에 속하는 감자는 일부 개인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감자를 적당히 즐기는 것도 좋지만, 베이킹, 삶기, 허브와 향신료를 곁들인 로스팅과 같은 방법으로 조리하여 섭취하면 조금 더 우리 몸에 이롭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감자가 상하거나 또는 싹이 나거나 아니면 너무 빨리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는 몇 가지 요령을 따르면 유통 기한을 연장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서늘하고 건조하며 어두운 환경에서 보관: 감자는 습기와 열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직사광선이나 열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하며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 감자를 보관하기에 이상적인 온도는 45°F ~ 50°F(7°C ~ 10°C)입니다.
  •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별도 보관: 감자는 사과와 바나나와 같이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여 다른 농산물이 빨리 익거나 상할 수 있으므로 별도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 전까지 감자를 씻지 마십시오: 습기에 취약하여 곰팡이나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까지는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통기성이 용이한 환경에서 보관: 습기에 취약하여 밀폐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아, 통풍이 잘 되는 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 정기적으로 상태 관리: 싹이 트거나 썩은 흔적이 있는 경우 부패를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감자의 품종에 따라 별도 보관: 감자는 종류에 따라 보관 환경이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되도록 품종에 맞는 보관 환경을 숙지하셔서 따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감자의 특징 중 하나로 다량의 전분이 포함되어 있어 요리할 때 쫄깃하고 끈적거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물에 담그기: 전분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찬물에 30분 이상 담가두는 것으로, 녹말이 감자에서 빠져나와 바닥에 가라앉기를 기다린 후 감자를 건저네 물기를 제거합니다.
  • 물에 헹구기: 전분을 제거하는 또 다른 방법은 흐르는 찬물에 헹구는 것으로, 감자 껍질의 과도한 전분을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 물에 데치기: 냄비에 소금을 희석시킨 물을 끓이고 감자를 넣은 상태에서 3~5분간 익히는데, 일부 전분을 제거할 뿐 아니라,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 강판 또는 믹서기에 갈기: 강판이나 믹서기를 사용하여 감자를 간 다음 고운 망사 체에 넣고 짜주시면 되는데,  일부 전분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제거되기도 합니다. 적당한 전분 제거를 통해 영양소를 지키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문 의료인의 의견이 아니며, 정보성 내용을 수집하여 제공하는 글인 만큼 참고하시는 것에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평소 일반적이지 않은 지병과 질병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시라면 어떠한 음식과 약물이라도 전문 의료인과 상담 후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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