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보내야만 하는 우리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우리 몸에 좋지 않은 행동들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관심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되는 탈모(모발과 두피)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여성분들이 머리카락이 길다 보니 알면서도 할 수 없이 하는 생활 습관인데, 아침에 급하게 머리를 감고 젖은 상태의 머리카락으로 출근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남성분들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단지 머리카락을 말리는 시간이 남성분들에 비해 여성분들이 더 걸리기 때문에 이와 같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습관이 모발과 두피건강에 이롭지 않다고 하냐면, 머리카락은 표피라고 하는 보호막이 피질을 감싸고 있는데, 이 피질은 적당한 수분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과도하게 수분이 공급이 된다면 머리카락은 물에 불어서 늘어나거나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되도록 표피가 머금고 있는 물기를 온전히 피질에 모두가 공급되지 않도록 잘 말려주어야 하는데, 이는 비단 모발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두피 관리에도 필요한 생활 습관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두피 역시 적당한 수분도 필요로 하겠지만, 과도한 수분의 공급은 여러 세균의 증식을 유발하여 피부염과 가려움증 등 두피를 손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며. 결국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 첫 단계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모발과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알아보았는데, 그럼 어떻게 머리카락을 말리는 것이 좋은 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머리카락을 잘 헹궈주시고 수건으로 너무 거칠지 않게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다음으로 최대한 자연 바람과 비슷한 찬 바람으로 말려주시는 것이 모발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급하게 말려야 하신다면 드라이기의 뜨건 운 열기가 직접 닿지 않는 거리에서 머리카락을 말리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남성형 탈모증
남성형 탈모증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탈모의 유형입니다. 원인은 남성의 호르몬 장애로 인해 모발이 점진적으로 가늘어지면서 생기는 것인데, 드물게 여성에게서도 발생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탈모의 모양은 대체로 두피 중앙의 머리가 빠지는 것을 시작으로 가장자리에만 모발이 남게 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
원형 탈모증은 요즘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발생되는 탈모의 유형입니다. 원인은 알레르기, 자율신경이상 등 여러 설들이 즐비할 정도로 정확하게 특정하여 말하기 어려우나 대체로 스트레스성이 아닐까 하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탈모의 모양은 대체로 동전 크기로 한 곳에 발생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여러 곳에 발생되기도 하고 특이하게 수염 등 다른 부위에서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두부백선
두부백선은 성인보다는 아이들에게서 많이 발생되는 피부병입니다. 원인은 곰팡이의 일종으로 백선균에 의해 발생되는데, 증상으로는 두피에 뚜렷한 발진이 생기고, 이후 머리카락이 회백생으로 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하는데 방치할 경우 염증으로 인해 뿌리가 손상되어 회복이 불가한 상태에 까지 이르기도 한다 합니다.
의료종사자가 아니며 전문가로서의 지식보다는 수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는 용도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많은 정보를 요약하고 정리하다 보니 오류나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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